일상
일상
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판교를 보게 하라.
2022년 10월 15일 나는 혼자서 판교를 다녀왔다. 가는 이유는 심심하기도 하고 뭔가 갈 때마다 동기부여가 팍팍된다! 그런데 마침 간 날에 SK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났었다.. 그래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됐다. 버스를 타고 원래 H스퀘어에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잘못하고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봇들육교에서 하차하였다. 근데 오히려 좋았다.. 이 건물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이직의 다리를 건너면서.. 이게 내 입사의 다리였으면 좋겠다 근처에 맥도날드 있어서 초코쉐이크 먹었는데 잼민이 입맛인 제게는 겁.나 맛있었읍니다. 건물들이 예술을 보는 것 같다. 입사의 다리가 되길 빌면서.. 진짜 이 다리 상쾌하게 매일 다닐 수 있습니다.. 졸업하면 이 로봇 매일 보고 싶습니다.. 네.. 보고 싶습니다.. 넥슨이 판교에 있..
